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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엄마는 아빠 거야"···질투쟁이 남친과 결혼하면 매일 밤 침대에서 일어나는 일

아내와 가까이 붙어 자고 싶었던 사랑꾼 남편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다.

인사이트Facebook 'Youaremycrush.page12'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편이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이다.


나를 제일 사랑해주고, 나밖에 모르는 사랑꾼 남친과 결혼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만 해도 행복한 결혼 생활, 이를 잘 담은 일러스트가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You are my crush' 등에는 부부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 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Facebook 'Youaremycrush.page12'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아내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 단잠에 빠진 아들과 아내를 가만히 쳐다보던 남성은 무언가 결심했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아내와 사이를 멀어지게 한 아들을 조심스럽게 안아 그의 옆자리로 옮겼다.


인사이트Facebook 'Youaremycrush.page12'


그러곤 만족한 듯 아내 옆에 꼭 붙어 미소를 지으며 단잠에 빠졌다. 마치 "아들아 미안하지만, 엄마는 아빠 거야"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아들에게도 질투(?)를 느낀 사랑꾼 남편의 모습에 커플들은 "자기 나중에 이럴 것 같다", "너무 설레서 보자마자 미소 지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통 어린아이는 침대에서 떨어질까 봐 아빠, 엄마 사이에서 재우곤 한다. 남편의 사랑을 알려주고 싶었던 일러스트니 만큼 재미로 보자.


인사이트Facebook 'Youaremycrush.page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