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남친이랑 1일차에 손잡기 가능하냐"는 순수한 10대 여고생의 질문에 '할미'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스킨십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손잡기부터 시작해 팔짱 끼기, 포옹, 키스까지 다양한 애정 표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킨십을 무작정했다가는 상대방이 싫어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10대 여학생 A양에게도 이와 관련한 고민이 생겼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스타트업'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열여덟의 순간'


"남친이랑 1일째에 손잡을 수 있나요?"


지난 27일 A양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다. A양은 누리꾼들에게 '있다 VS 없다'라고 답변해 달라며 이같이 물었다.


해당 글은 올라온 지 2일 만에 조회 수 10만을 넘어서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순수한(?) A양의 질문에는 "할 수 있다"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답변은 2030의 답변이었다. 먼저 한 누리꾼이 적은 "30대인 내가 보기엔 이게 질문인가 싶기도 하고"라고 쓴 댓글은 많은 공감을 얻었다.


자신을 20대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대학생이 보기에 귀여운 질문이다"라고 해 누리꾼들을 폭소케했다. 또 "사귀기 전에 손잡고 키스하고도 사귀는데 뭔들", "이 할미는 1일에 뜨밤도 가능하다"라며 적극 추천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일부에서는 "10대 때는 이런 고민을 하는 게 맞지", "그게 무엇이 됐던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천천히 하는 게 좋다"라고 진지하게 조언하기도 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믿음을 가지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단계별로 도식화할 순 없다. 스킨십은 무엇보다 상대와 맞춰가며 그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