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만약 가족 중 여동생 혹은 남동생이 있다면 당신은 동생에게 어느 정도까지의 스킨십이 가능한가.
여기 연년생 여동생과 엄청난 친밀감을 자랑하는 남성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가 여동생하고 입뽀뽀를 한다"라며 운을 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오 나의 귀신님'
사연에 따르면 남친의 나이는 24살, 남친 여동생의 나이는 23살이다.
남친은 여동생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종종 껴안았다. 심지어 여친이 보는 앞에서 볼 뽀뽀도 아닌 입 뽀뽀를 하기도 했다.
이런 남친의 행동에 당황했던 A씨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여친인 줄 알 거 같다"라며 "셋이 있을 땐 나한테 뽀뽀를 안 한다"라고 씁쓸한 감정을 전했다.
A씨는 "나도 오빠 있는데 (뽀뽀하는 거) 생각만 해도 토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매간 스킨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의외로(?)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실제로 그런 집이 꽤 있는 것 같다", "나도 연년생 동생이 있는데 뽀뽀한다"라고 전했다. 또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자신을 27살 여성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23살 남동생이 있는데 내 눈엔 아직도 아기고 우리 가족은 아직도 서로 다 입 뽀뽀, 볼 뽀뽀를 한다"라며 "집마다 차이가 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반면 "절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한 이들은 "너무 싫다", "절대 할 수 없다", "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그건 좀 아니다", "상상도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중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손은 잡고 다닐 수 있어도 뽀뽀는 절대 안 된다"라고 단호한 답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