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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X이석훈X돈스파이크"...웬만한 오디션 프로그램급인 교회 수련회 장기자랑 심사위원 라인업

최고의 '음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석훈, 민경훈, 돈 스파이크가 과거 모 교회 수련회 장기자랑 심사를 봤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올해 상반기에 방송된 JTBC '싱어게인', TV조선 '미스트롯2'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상에서도 이를 흉내내 경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수 이석훈, 민경훈, 돈 스파이크도 사석에서 심사위원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이석훈, 민경훈, 돈 스파이크는 한 교회의 청소년 수련회에 참석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세 사람은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장기자랑 심사에 열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명을 패러디한 흔적이 담겨 있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그간 이석훈은 MBN '미쓰백',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등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봐 왔다.


또 돈 스파이크도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를 비롯해 MBN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 등에서 심사위원을 봐 왔고, 민경훈은 데뷔 초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onspike77'


인사이트Instagram 'lee.seokhoon'


이 같은 최고 수준의 음악인들이 일반인 장기 자랑에서 심사를 봤으니 화젯거리가 되기에 충분했다. 


누리꾼은 "일반인 장기 자랑에 심사를 봐주다니 멋져요", "저도 세 분께 장기자랑 심사 받고 싶어요"라며 신기해했다.


몇몇 누리꾼은 "그래서 저 교회 위치가 어디인가요"라며 당장이라도 방문할 듯한 액션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