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알고 보면 '머니게임'서 이루리가 제일 소름 끼친다는 말 나오는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부 '머니게임' 시청자들이 참가자들 중 이루리가 제일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머니게임' 7화 방송에서 공개된 이루리의 몇몇 행동이 눈엣가시가 됐던 탓이다.


지난 13일 진용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신과 정치, 4명의 탈락자 발생'이라는 제목의 '머니게임' 7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장에 모여 진중하게 대화를 나눈 뒤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투표를 했다.


몇몇 참가자들이 미리 판을 짜놓았던 만큼 공혁준과 전기가 똑같이 3표씩 받으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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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전기는 "솔직히 이정도의 판이 짜여진 거리라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없다. 지금 주문해야겠다"라며 인터폰을 들었다.


상금 깎으려고 겁주기 위한 장난스러운 행동이라 다른 참가자들은 웃고 즐겼지만, 이루리 혼자 믿을 수 없었는지 쪼르르 달려가 전기의 행동을 막으려 했다.


또 이루리는 파이와 가오가이가 웃으면서 대화를 하자 곧장 방문 앞으로 나와 고개를 빼꼼 내밀고 감시했다.


이후 파이의 계획대로 이루리와 니갸르는 친하게 지냈던 가오가이를 배신하며 다음 탈락자로 선정했는데, 이 과정에서도 이루리가 보인 반응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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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니갸르는 투표용지를 건네며 "오빠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파이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했는지 자진 탈락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를 남겨놓고 사라졌다.


반면 이루리는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가오가이를 뽑은 뒤 투표용지를 당당하게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댓글창을 통해 "조용히 쳐다보는 거 진짜 소름 돋았다", "전기 따라 뛰어가는 거 역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초등학교에서 착해보이는 데 속마음 썩은 여자애들 느낌"이라며 구체적인 비유를 들며 이루리를 돌려깠다.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