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아픈 엄마 전화 못 받아 위급상황 왔다"…KCM이 방송 중에도 꼭 '에어팟' 착용하는 이유

가수 KCM이 '라디오스타'에서 방송 도중에도 에어팟을 빼지 않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항상 '에어팟'을 착용하고 있어 '에어팟 용접설' 까지 돌았던 가수 KCM.


그가 방송 중에도 에어팟을 착용하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어머니 때문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순수의 시대' 특집으로 KCM과 김종민, 정준하, 나인우가 출연했다. 


이날도 KCM은 에어팟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에 유세윤은 KCM을 향해 에어팟을 착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KCM은 "엄마가 건강이 안 좋으셨던 때가 있었는데, 전화를 못 받아서 위급 상황이 온 적이 있었다"며 "엄마 전화를 받기 위해 촬영 중에도 양해를 구하고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세윤과 김구라는 "효심의 이어폰이다", "효팟이네 효팟" 이라며 그의 효심을 칭찬했다.


KCM은 '라디오스타' 이외에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에어팟을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