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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미남계 이용해 보이싱피싱범 참교육하는 스토리로 최고 시청률 '18.6%' 찍은 '모범택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완벽하게 피싱하는 화끈한 팀플레이로 안방극장에 사이다 폭죽을 터트렸다.

인사이트SBS '모범택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을 완벽하게 피싱하는 화끈한 팀플레이로 안방극장에 사이다 폭죽을 터트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7%, 전국 15.4%, 순간 최고 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토요일을 포함한 주간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며 독보적인 흥행 독주를 이어간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일망타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도기(이제훈 분)가 자신의 바람직한 비주얼을 내세운 미남계로 보이스피싱 조직 두목 림여사(심소영 분)의 마음까지 동시에 함락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모범택시'


김도기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계략을 펼쳐 림여사 계좌에 있던 30억 원도 모두 빼앗았다.


림여사는 김도기를 진짜 사랑했는지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김도기에게 "나는 너를 내 남자로 생각했다. 정말 단 한 번이라도 나한테 진심이 없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도기는 단호하게 "단 한 번도 없었다. 당신이 사기 쳤던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믿었을 거야. 그들이 어떤 기분이었는지 조금이나마 느꼈길 바라"라고 말하며 홀연히 떠났다.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을 단죄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속 시원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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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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