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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2년 만에 복귀한 안재현에 '여초 카페' 회원들이 보인 반응

구혜선과 이혼 후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안재현을 향해 일부 여초 카페 회원들이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2년 만에 방송 복귀한 배우 안재현을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안재현이 멤버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시즌 중 잠시 부상으로 낙오하셨던 분이 돌아오실 것 같다"라고 안재현의 깜짝 컴백을 알렸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재현이 등장하자 규현은 "살 더 빠졌다"라고 인사하더니 덕담을 건넸고, 안재현은 "모르겠다. 실감이 안 난다"라고 털어놨다.


인사이트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이후 안재현은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팬들은 "오빠 너무 보고 싶었어요", "드디어 안재현 복귀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일부 여초 카페 회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인사이트여초 카페 댓글 캡처


이들은 "굳이 안재현을 쓸 이유가 없지 않냐", "나영석 PD 실망이다", "도대체 왜 반기는 건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몇몇 이들은 안재현에게 연기 연습이나 더 하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9년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tvN '신서유기'에서 하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