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고 뒹굴거리는 '노 다이어트 데이' 입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로나의 여파로 배달 음식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이다.


대부분의 배달 음식이 칼로리가 높은 만큼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점차 늘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또한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못 먹고, 힘든 운동을 매일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TV를 틀면 먹방이 군침을 흐르게 하고, 길을 지날 때마다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맛있는 음식 냄새는 꽉 붙들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게 만든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하지만 오늘만큼은 이렇게 힘든 다이어트를 이어가지 않아도 된다. 오늘(6일)은 다름 아닌 '노 다이어트 데이(No Diet Day''이니 말이다.


노 다이어트 데이는 지난 1992년 영국인 매리 에번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학창 시절 뚱뚱하단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던 경험이 있는 에번스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가 결국 신경성 식욕 부진이란 병을 얻었다.


신경성 식욕 부진은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걸 거부하고 살이 찌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껴 식사를 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2'


신경성 식욕 부진을 앓고 있는 사람은 체중이 감소해도 살이 찌는 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고 심하게 마른 상태에서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낀다. 결국 건강이 심하게 악화된다.


노 다이어트 데이는 지나치게 마른 몸을 선호하고 병적으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다.


적어도 이날 만큼은 진짜 자신을 위해 건강한 몸이 뭔지 스스로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매일매일 물리는 닭가슴살을 입에 물고 그토록 원했던 치킨을 애써 외면했던 사람이라면 이날만큼은 자신에게 선물을 건네보자.


오늘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은 벗어던지고 기름진 치킨으로 행복감에 젖어 보자. 잠깐의 행복한 휴식이 오히려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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