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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생일인 오늘(6일) 입대 앞두고 머리카락 싹둑 자른 '밤톨머리' 엑소 백현

입대를 코앞둔 엑소 백현이 귀여운 '밤톨머리'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인사이트Lys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입대를 앞둔 엑소 백현이 귀여운 '밤톨머리'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6일 백현은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맨투맨 차림의 백현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백현은 엄지척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브이자를 그리며 씩씩한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Lysn


또 다른 사진 속 세훈은 백현의 까까머리에 손을 올리며 밝게 웃었다.


이날 백현은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는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 첸, 찬열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baekhyunee_exo'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현의 입대 시간 및 장소는 비공개로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앞서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생일날 입대하는 백현에 "오빠 조심히 다녀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생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메시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