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어린이 날인 오늘(5일) 알바하러 가는 '찐 노예'들은 눈물 닦고 세수하세요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스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따뜻한 날씨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기쁜 날이 찾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날이 다가온 것이다.


하지만 휴일인 오늘(5일)도 여유는커녕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오늘 같은 날에도 일을 해야만 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이들은 법정공휴일인 어린이날에도 쉬지 못하고 굳건하게 자신의 할 일을 해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 이불 속에서 스마트폰을 즐기고 있을 때지만, 일을 나가야 하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는 그저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집을 나서는 이들은 각종 SNS 등을 통해 '알바중', '개미는 오늘도 알바간다', '또 알바간다' 등의 글을 공유하며 서로를 공감하고 위로하는 중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열여덟의 순간'


남들 다 쉬는 휴일이기 때문에 조금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는 말자. 성실히 일하는 당신 덕분에 누군가는 또 감사함을 느끼고 있을 테니 말이다.


한편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알바생과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해 '근로자의 날 출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 552명 응답자의 31.2%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출근한다'고 답했다.


'출근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 방침 때문에(62.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업무가 바빠서 어쩔 수 없이(31.4%)', '법적 근로자가 아니라서(5.2%)'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