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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결혼 후 28kg 쪄…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럽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개그맨 심진화, 김원효가 결혼 11년 차임에도 신혼부부 같은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개그맨 심진화, 김원효가 결혼 11년 차임에도 신혼부부 같은 면모를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는 "(심진화가) 결혼 후 28kg가 쪘다"면서 "(아내가) 살찌는 거 괜찮냐고 물어보길래 '살찌는 건 상관없다. 마음에만 살찌지 말라'고 했다"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제가 몸을 봐도 심각했는데 몸매가 환상적이라고 하더라"라며 수줍어했다.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송은이는 믿을 수 없다는 듯 "김원효가 크게 사고 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김원효는 "개그맨들이 많이 할 수 있는 건데 '꺾기 스킬'이 있다. 일상생활에 녹이면 싸움을 줄일 수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가 매일 '셀카'를 40장씩 보낸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하루 종일 애교를 부리는 김원효의 달달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부러움을 표했다.


인사이트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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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onhyo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