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힐링' 여행지 5곳
청년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해외 여행지를 꼽아 5곳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이후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 여행은 꿈같은 일이 됐다.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도 자제되면서 여행과 휴양에 대한 갈망과 욕구는 더욱더 치솟고 있다.
그러나 너무 슬퍼하지는 말자. 어둡고 긴 터널도 결국엔 끝이 있는 법이다. 백신 접종을 비롯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머지 않아 찾아올 코로나의 봄에 당신이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
2030 청년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1. 치앙마이
여유로운 분위기가 도시 곳곳에 스며든 나라 태국.
특히 치앙마이는 일상의 굴레를 잠시 벗어던지고 푹 쉬기 좋은 힐링 도시로 유명하다.
평화로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예쁜 카페테라스에 들려 인생샷까지 남길 수 있다.
2. 블라디보스톡
아름다운 거리에 즐비한 상점들과 이국적인 분위기에 푹 빠진다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역시 청춘들의 워너비 여행지다.
특히 기차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모스크바에서 출발하는 시베리아 철도 열차의 종점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풍경과 동유럽만의 독특한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다.
3. 싱가포르
세계적인 랜드 마크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싱가포르.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고 치안까지 완벽해 안심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4. 라오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라오스는 청춘 여행의 성지라 불릴 만큼 인기 있는 여행지다.
특히 커다란 나무 위에서 시원하게 다이빙 할 수 있는 '블루 라군'은 가장 유명한 스팟 중 하나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는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5. 코타키나발루
바닥이 투명하게 비치는 맑은 바닷물이 끝없이 펼쳐진 코타키나발루 역시 빠질 수 없는 힐링 여행지다.
하늘을 반짝반짝 수놓은 은하수와 탁 트인 시원한 바다에서 즐기는 황금 같은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