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가 굽어버린 '라운드 숄더+등' 시원하게 펴주는 사이다 스트레칭 5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런 온'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매일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보느라 목부터 등까지 굽어버렸다면 주목하자.

뭉친 근육을 한 번에 풀어주고 굽은 어깨까지 쫙 펼쳐주는 마법의 스트레칭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Brightside'에는 라운드 숄더와 굽은 등을 고치고 아름다운 자세를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동작이 소개됐다.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몸매 라인을 가꿔준다는 후문도 자자하다고 하니 하루 딱 5분만 투자해 온몸이 시원해지는 듯한 기분을 느껴보자. 

1. 승모근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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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을 가볍게 왼쪽 관자놀이에 대고 고개를 최대한 오른쪽으로 스트레칭해준다.

이때 손으로 왼쪽 어깨를 지그시 눌러 10초~15초 동안 유지해주면 근육 이완 효과가 극대화된다.

2. 슈퍼맨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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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자세에서 가슴과 다리를 동시에 들어 올려 활처럼 꺾어주는 자세다.

팔을 뒤로 마주 보게 하고 깍지를 끼면 뭉쳤던 근육이 풀리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고개도 정면을 바라보고 5초~10초 동안 유지한 다음 천천히 내려오면 된다.

3. 어깨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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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스트레칭에 큰 효과가 있는 동작이다.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린 다음 중심을 잡고 상체를 숙여준다.

그런 다음 등 뒤로 손을 깍지낀 채 넘겨 천천히 바닥 쪽으로 내려준다.

등과 허리, 그리고 움츠러들었던 어깨 근육이 풀리면서 온몸이 시원하게 풀린다고 한다. 

4. 고양이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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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대고 엎드린 채 팔을 쭉 뻗어 바닥을 지지해준다.

등을 평평하게 만들어 준 다음 조심스럽게 위로 말아올리듯 끌어 당긴다.

코어 힘을 이용해 최대한 둥글게 말아주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다시 등을 바닥 쪽으로 끌어내린다.

이번에는 등이 쏙 들어가게끔 자세를 만들어주면 된다. 각각 15초씩 유지해주면 되고 천천히 하는 것이 포인트다.

5. 폼롤러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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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롤러를 바닥에 대고 누워준다. 무릎을 세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손은 귀에 가볍게 올려둔다.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천천히 척추를 마사지해주면 된다. 평소 손이 닿지 않아 풀지 못했던 등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