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긴머리 할 생각 없다며 여성 작가와 '숏컷 버전' 프사 새로 찍은 곽정은
방송인 곽정은이 다시는 머리카락을 기를 생각이 없다며 여성 작가와 숏컷 버전의 프로필 사진을 새로 찍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숏컷으로 변신한 뒤 새로운 공식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21일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사진 속 곽정은은 아이보리 수트를 차려입고 편안하게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곽정은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었다.
살짝 클로즈업된 버전에서는 흑백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앞서 곽정은은 "이제 긴 머리 할 생각이 없는데 프로필 사진이 죄다 긴 머리라서 멋진 여성 작가님 통해서 공식사진 새로 찍었다"라고 전했다.
가녀리고 예뻐 보이고 싶어 애쓰던 날들 다 부질없다며 '숏컷 앤 재킷파'가 됐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곽정은은 "일년에 한 번 프로필 찍으면서 중년부터 노년까지 나이들 가는 모습을 기록해두고 싶다"라고 전했다.
새 프로필 사진을 접한 접한 눌리꾼은 "숏컷 완전 찰떡이다",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담아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정은은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운영하고 있으며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