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괜찮냐고 걱정하자 '미소' 짓고 있는 셀카 사진 올리며 안심시켜 준 '대인배' 서현

Instagram 'seojuhyun_s'

[인사이트] 황민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14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기를. Have a wonderful 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MBC 드라마 '시간'에서 서현의 상대 배우였던 김정현이 최근 열애설, 소속사 계약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8년도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서현에게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촬영장에서 수차례 서현을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시간' 촬영 당시 김정현의 태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서현의 힘겨웠던 과거도 재조명돼 서현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Instagram 'seojuhyun_s'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게재한 서현은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자긴 괜찮다고 안심시켜 주려는 것처럼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민트색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착용해 봄을 맞이한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비비드 한 오렌지색의 입술은 서현의 상큼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서현은 마음씨 좋은 천사다", "그때 당시에 혼자 고생 많았겠다. 이젠 꽃길만 걷자", "항상 응원한다", "봄 여신같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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