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도서관에 '맥북+에어팟' 놓고 점심 먹고 왔는데 그대로 있어 놀란 대만 여대생이 올린 사진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국의 치안은 세계적으로도 안전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한국에서는 거리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게 지극히 당연하고 카페, 도서관 등에 물건을 놓고 자리를 비워도 훔쳐 가는 일이 거의 없다.


대만 유학생이 도서관에 노트북, 전공 책 등을 두고 점심을 먹고 왔다가 '한국의 치안 수준'에 깜짝 놀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대만 익명 커뮤니티 'Dcard'에는 한국 도서관은 정말 안전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Dcard


대만인인 작성자 A씨는 한국에서 유학 중이다. 그는 얼마 전 대학 도서관을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


학생들이 점심시간이 되자 각자 자리에 물건을 그대로 두고 이동하기 시작했다는 것.


A씨는 그들이 물건을 잃어버릴까 봐 걱정됐지만 아무도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을 대지 않는 모습을 목격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모습을 본 A씨 또한 노트북, 전공 책을 그대로 두고 점심을 먹고 왔다고. 그런데 자신의 물건이 그대로 있자 너무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도서관에서 물건을 도난당한 사람을 단 한 명도 만나지 못했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양심적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안전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해외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였다면 자리를 비운 사이 물건이 다 사라졌을 것"이라며 한국의 치안을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