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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춤 완벽해도 '외국어 자격증' 못 따면 데뷔 안 시켜준다는 JYP엔터테인먼트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 출연한 트와이스가 언어에 얽힌 데뷔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트와이스가 '다국적 그룹' 다운 데뷔 조건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데뷔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날 진행자 성시경은 트와이스에게 "외국인 멤버들이 받는 특별한 수업이 있냐"라고 물었다. 


일본인 멤버 사나는 "저랑 모모는 3년 정도 한국어 수업을 했다"라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한 마디도 못했다"라고 대답했다. 


인사이트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사나와 모모는 누군가 오고 갈 때 "안녕하세요"라고 통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자 산다라박은 "한국 멤버들도 중국어나 일본어 레슨을 받지 않냐"라고 물었다. 


지효는 "중학생 때 회사에서 중국어 자격증을 따게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듣고 있던 나연도 "(외국어) 자격증을 못 따면 데뷔를 못 했다"라고 트와이스만의 특별한 데뷔 조건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그룹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5년에 데뷔했다. 


그들은 한국인 멤버 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과 일본인 멤버 모모, 사나, 미나 그리고 대만인 멤버 쯔위가 소속돼 있다. 


한편 트와이스가 출연하는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는 이날(14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네이버 TV캐스트 '트와이스 티비'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