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쪽이 뭔데요. 아이X"
마스크를 올려달라고 하자 롯데월드 방문객 중 일부는 불만을 터뜨렸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재택근무는 순환으로 변동되거나 아예 사라진 기업도 많고, 방역 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나들이도 성행하고 있다.
Tiktok '_hyuk2'
날씨가 풀리며 사람이 몰리기 시작한 것은 롯데월드도 마찬가지이다.
롯데월드에서 근무하는 한 청년은 '코로나가 커지고 놀이공원 알바생이 더 목이 쉬어가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틱톡 영상을 공개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롯데월드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올려달라고 당부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동식 취식 자제해 주세요", "마스크 끝까지 올려주세요"라는 말을 반복하지만 이용객들 중 상당수가 '턱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롯데월드 / 사진=인사이트
일부에서는 "그쪽이 뭔데요. 아이X"라고 항의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그는 "학생분들은 100에 70이 다 턱스크(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누구나 나들이를 가거나 놀이공원에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나들이를 떠나되, 최소한의 방역수칙은 지키는 선진 시민의식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490명이라고 밝혔다.
아직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은 만큼 개개인의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손해배상 청구권을 통해서 감염병의 예방이나 방역조치를 위반해 감염병을 확산시키거나 확산 위험성을 높인 사람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