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성관계 신음소리 항의하러 찾아온 옆집 남자가 같은 수업 듣는 대학 선배였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저기요. 적당히 좀 합시다 적당히!!"


늦은 밤, 시끄러운 소리에 시달리던 이웃 주민이 찾아와 현관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이제 막 자취를 시작한 남자친구의 집에서 너무 뜨겁게 사랑을 나눴던 것이 문제가 됐다.


남자친구는 사과를 건네기 위해 현관문으로 향했고, 그녀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고개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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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고 이웃 주민의 얼굴을 확인한 순간, 그녀는 온몸이 굳는 것을 느꼈다.


이웃 주민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실험실 선배였기 때문이다. 그녀가 당황한 사이 선배도 고개를 돌렸고 그렇게 두 사람은 눈이 마주쳤다.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을 들켰다는 사실에 그녀는 엄청난 민망함과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그녀는 "나 내일 연구실 어떻게 가? 그냥 사라져야겠다"라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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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사연은 수많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나 같으면 바로 졸업했다", "밤새 이불킥 감이다", "앞으로 서로 얼굴 못 마주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러게 관계할 때 좀 조용히 하지 그랬냐"라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연인 간 사랑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성관계 에티켓(?)을 지켜준다면 최악의 불상사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