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연예계 학폭 파동'에 예쁘고 잘생긴 요즘 일진들이 학교서 하고 다니는 행동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유명 연예인들이 과거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다.


폭로가 사실로 드러난 일부 연예인들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 활동을 중단하는 등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이들도 여전히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예계를 뒤흔든 '학폭 사태'와 맞물려 교실 풍경에도 변화가 생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학교폭력을 주도하는 이른바 '일진'들이 피해자들을 찾아다니며 사과를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외모가 뛰어나 연예인을 꿈꾸고 있는 가해자들 사이에서 특히 더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혹시 데뷔했을 때 과거 일로 발목이 잡힐까 봐 미리 조치에 나선 것일 뿐이라는 해석이 주를 이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아름다운 세상'


이들은 "그저 말뿐인 사과는 피해자를 더 괴롭게 할 뿐이다", "사과하는 것까지 캡처하거나 녹화해야 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 사례는 20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폭력 응답률은 2017년 0.9%(약 3만 7,000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에는 1.6%(약 6만 명)까지 늘었다.


코로나로 등교를 거의 하지 않은 지난해에는 학교폭력 응답률이 0.9%로 낮아졌지만, 대신 사이버 폭력의 비중이 증가했다.


2020년 사이버폭력 및 집단 따돌림 비중은 2019년 대비 각각 3.4%p, 2.8%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