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drew Chifari/twitter
세상에서 가장 비싼 스타벅스 커피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텍사스 달라스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파는 Sexagintuple 바닐라 빈 모카 프라푸치노의 가격이 55.75달러(약 5만6,000원)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벅스 커피로 기록을 세웠다.
29일 온라인 미디어 매셔블에 따르면 앤드류 치파리라는 한 남성이 텍사스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문한 Sexagintuple 바닐라 빈 모카 프라푸치노가 가장 비싼 스타벅스 음료라고 전했다.

ⓒAndrew Chifari/twitter
이 커피에는 에스프레소 샷 60잔이 들어간 대형 음료로 일반 커피 가격의 10배를 넘어섰다. 심지어 이 커피를 만드는데 무려 10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치파리는 “맛은 있었지만 한 번에 다 마실 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55.75달러의 엄청난 가격에도 불구하고 로얄 멤버십 골드회원으로 공짜로 이 커피를 마셨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