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억부 팔린 레전드 만화 '진격의 거인' 드디어 '완결'된다
9일 공개되는 진격의 거인 138화에 충격적인 반전 내용이 담겼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마지막 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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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ぽにきゃん-Anime PONY CANYON'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이 오는 5월 완결된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진격의 거인 138화에 충격적인 반전 내용이 담겼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마지막 화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일본 '별책 소년 매거진'에 월간 연재 중인 '진격의 거인'은 지난 2020년 1월 누계 발행 부수 1억 부를 돌파했다.
'귀멸의 칼날' 신드롬이 일기 전까지 21세기 권당 판매량 순위는 1위였다.
YouTube 'ぽにきゃん-Anime PONY CANYON'
앞서 일본 출판사 고단샤 측은 "올해 4월 9일 발매 예정인 '별책 소년 매거진' 5월호에서 최종회를 맞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최종 단행본은 올해 6월 발간될 예정이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지닌 식인 거인과 그에 대항하는 인류의 대결을 그린 판타지다. 큰 인기를 얻으며 애니메이션 및 실사 영화로도 제작됐다.
올해 25살인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진격의 거인'으로 데뷔에 큰 성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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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13년 국내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서부터 친구들보다 10kg 이상 덜 나가는 약골이었다"고 했다.
이어 "도쿄에서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취객에게 멱살이 잡힌 적이 있는데 그때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존재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고 그 공포를 만화 속 거인에게 투영했다"고 밝혔다.
완결을 한 달여 앞두고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점차 커지는 중이다.
그동안의 전개 과정에서 작가가 보여준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 여기에 복선과 반전까지 자주 등장하면서 마지막화를 앞두고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