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기록 '싹쓸이'해 최소 2000억 번 '귀멸의 칼날' 작가, 잠정 은퇴

인사이트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귀멸의 칼날'이 애니메이션계의 레전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뛰어넘으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귀멸의 칼날' 만화책 역시 2020년 9월에는 일본 만화 역사상 가장 빠르게 1억 부를 판매한 작품의 반열에 올랐다. 올해 2월 기준 1억 5,000만 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늘상 오리콘차트 1위를 기록하던 원피스를 제치는가 하면 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일본 역사상 기록이란 기록을 다 세우고 있는 '귀멸의 칼날'. 이런 가운데 귀멸의 칼날 작가 고토게 코요하루(ごとうげこよはる)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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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 작가는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당시 24살의 나이로 후쿠오카현에서 '과도한 사냥'이라는 만화로 작가로 입문했다. 같은 해 'JUMP 보물 신인 만화상'을 수상한 이후 2014년 소년점프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2016년부터는 최고의 인기작 '귀멸의 칼날' 연재를 시작해 2020년, 205화를 끝으로 연재 4년 3개월 만에 완결 냈다.


더불어 '귀멸의 칼날' 극장판을 공개하고 인기 최정점에 올랐다.


전세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흥행 성적을 더한 결과 귀멸의 칼날은 3억7천 달러(한화 약 41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심지어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수익이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좌) 고토게 코요하루(ごとうげこよはる) 대표 이미지, (우) 소년 점프 관계자 인터뷰 /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만화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고토게 코요하루의 근황은 어떻게 될까.


귀멸의 칼날 완결 당시 소년 점프 관계자는 작가의 거취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작가는 개인적인 가정상의 이유로 만화가를 그만두고 본가로 돌아갈 예정이다"


귀멸의 칼날 완결과 동시에 잠정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작가에게만 최소 2000억의 수익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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