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만약 당신의 썸녀, 썸남이 사실 결혼한 사람이었다면 어떨 것 같은가.
여기 썸녀였던 그녀가 사실 유부녀였다는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썸녀가 유부녀였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토익 스피킹 주말반에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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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그의 눈에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가 눈에 쏙 들어왔다.
A씨는 이 여자와 스터디 그룹의 같은 조가 되었고,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여자는 29살 누나이며 이직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A씨와 여자는 스터디가 끝나고 저녁에 몇 차례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며 서로 가까워졌다. A씨는 썸의 분위기라 확신에 찼다.
여느 때처럼 그녀를 볼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학원에 간 어느 날, A씨는 우연히 그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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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 컸던 A씨는 스터디 그룹에 빠지고 썸녀의 카톡에 단답을 하기도 했다.
평소와는 다른 A씨의 태도에 썸녀는 무슨 일이 있냐고 카톡을 보내왔다.
화가 난 A씨는 "누나 좋아했는데 남편 있는 줄 몰랐다. 오해했다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A씨의 말을 들은 썸녀는 이렇게 답했다.
"그래서 싫어?"
당돌한 그의 답변에 A씨는 "진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런 일은 AV에서만 일어나는 줄 알았다"라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잘못 엮였다 인생 큰일 날 것 같아 걱정도 된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역시 누나 클래스가 대단하다", "가끔 만나서 즐기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잘못 걸리면 큰일 날 듯", "예상도 못 한 답변이다", "괜히 상종하지 마라", "도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유부녀인 걸 몰랐으면 문제 소지가 줄어드는데 알면서도 만나면 나중에 문제가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묻겠다. '그래서 싫냐'고 묻는 유부녀의 문자를 받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