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뒤 핑크빛 벚꽃 팝콘 터진다"···2021년 지역별 '벚꽃 개화' 시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벚꽃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한 달 뒤면 전국 곳곳이 온통 벚꽃으로 물든다.


벚꽃의 평균 개회 시기는 3월 말에서 4월 중순이다. 곧 봄바람에 휘날리는 벚꽃 눈을 맞을 수 있다는 말이다.


최근 전국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는 날씨지만 곧 핑크빛 벚꽃으로 넘실거리는 거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지난해 서울 강남구 양재천 산책로 / 뉴스1


인사이트지난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벚꽃길 / 뉴스1


전국 여러 명소 중 가장 빠른 개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들은 바로 제주를 비롯한 대구, 포항, 울산 등의 지역이다.


기온이 비교적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는 4월이 되기도 전에 벚꽃이 예쁘게 핀다.


벚꽃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전주, 여수, 광주 지역도 비슷한 시기 만개할 예정이다.


4월 초에는 벚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서울에서 만개한 벚꽃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뒤를 이어 인천, 수원 등의 수도권도 4월 7일을 전후로 온 도시가 핑크빛 물결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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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올해 벚꽃 풍경 중 일부는 마음만으로 만나야 할 수도 있겠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봄꽃축제 축소·취소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남 장성군, 부산시 강서구 등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축제를 축소하거나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본격적인 축제는 취소될 수 있겠으나, 때가 되면 피어나는 벚꽃을 어찌하랴.


곳곳에서 개화한 벚꽃은 자동차 드라이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비대면 벚꽃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깝게'. 다 같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내년에는 만개한 벚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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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지난해 전남 장성 백양사 진입로에 핀 벚꽃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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