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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예방접종'이라 하면 '어린이들만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렸을 때 맞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서서히 약해지면 나이가 들어 심각한 질병에 걸리기 쉽다.
또 영·유아 시기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에서 취약한 질병들이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된 이후에도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연령대에 적합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은 20살이 넘은 성인이라면 꼭 맞아야 할 예방접종에 대해 소개한다.
1. 독감(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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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가장 많이 권고되는 백신이다. 접종 권장 대상은 누구나이며 적정 권장 시기는 10~12월 사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으면 항체가 2주 이내 생겨 6개월 정도 지속된다. 6개월 이상~12세 어린이는 무료접종 대상이다.
2. 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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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은 유일하게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이다. 접종 권장 대상은 만 9세에서 45세 여성, 만 9세에서 26세 남성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총 3회 접종하며 약제 종류에 따라 접종 간격이 다르다.
3. A형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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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A형 간염에 걸리면 치명적인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접종 권장 대상은 과거에 A형간염에 걸린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이다.
특히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 등을 방문하는 국외 여행자, 그리고 현직 군인과 입대 예정자라면 A형간염 백신을 챙기는 것이 좋다.
접종은 6-12 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4. 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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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았던 성인의 신경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스타박스 1회 접종으로 약독화 백신이기 때문에 면역저하자, 임산부에는 투여할 수 없다.
이미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들의 경우 대상포진 발병 1년 정도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권장 대상은 60세 이상이다.
5. 폐렴사슬알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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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사슬알균 백신은 단순 폐렴보다는 중증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 필요하다.
65세 이상 성인은 1회에 걸쳐 접종하면 된다. 고위험군(뇌척수액 누출 및 인공와우 이식 환자, 무비증, 만성신부전 등 면역저하자)은 나이에 관계없이 접종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