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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만 따라하면 빠진 '머리카락' 다시 자라나는 '손톱 마사지법'

조금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해도 혹시 탈모가 온 건 아닐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조금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해도 혹시 탈모가 온 건 아닐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유전적으로 이미 머리가 휑해진 아빠를 보면서 자신에게 다가올 운명을 직감한 예비 탈모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리는 머리카락을 지켜내고 싶거나 조금이라도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추고, 더 나아가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는 기적을 경험하고 싶다면 여기 주목하자.


손톱만 잘 문질러 줘도 몇달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catdumb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손톱과 머리카락 사이의 연관성을 알려주며 손톱을 잘 문지르기만 해도 탈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리 손가락 끝 부분에는 두피에 영향을 주는 신경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손가락 끝을 잘 눌러주기만 해도 두피 혈액 순환이 잘 돼 모발 성장을 자극하고, 두피 건강을 챙겨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 비듬이 생기는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주먹을 절반 만 쥔 것처럼 손 모양을 만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다.


인사이트catdumb


이때 양손의 손톱이 서로 마주본 채로 닿게 하고, 손톱을 위아래로 비비며 문질러 준다.


여기서 중요한 건 너무 강한 자극을 주지 않고 적당한 힘을 가해 손톱을 문지르는 것이다.


이렇게 하루에 5~10분 정도 매일 반복하면 3개월~6개월 내에 탈모 현상이 완화되고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손톱을 문지르면 손상된 머리카락이 다시 좋아지는 신세계를 경험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임신부나 당뇨,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은 손톱을 너무 문지르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니 조심해 달라"고 경고했다.


인사이트catdu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