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성기 헐었다'는 10대 소녀에게 해준 산부인과 의사 언니의 설명 (영상)

인사이트YouTube '쉬잇와이의사언니 김지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성기가 헐어있는 상태에요"


최근 질에서 출혈과 분비물이 나와 병원을 방문한 10대 여성들 중 다음과 같은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있다.


헐어있다는 말과 출혈이 부정적인 느낌을 줘 큰일이 난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산부인과 전문의는 걱정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고 조언했다.


지난달 29일 김지연 산부인과 전문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삼춘기와 폐경기에는 핑크빛? 머선일이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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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쉬잇와이의사언니 김지연'


설명에 따르면 산부인과에서 '경부가 헐었어요'라고 말하는 것은 '자궁경부외번(자궁경부미란)'을 말한다.


자궁경부외번이란 생리가 나오는 구멍 안쪽에 있던 원주상피세포가 밖으로 밀려나오며 산성에 노출돼 세포가 변성되는 과정을 말한다.


별다른 통증은 나타나지 않지만 분비물이 늘어나거나 성관계 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고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쉬잇와이의사언니 김지연'


자궁경부외번은 사춘기가 시작된 여성들부터 시작해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임신 기간에 가장 증상이 크게 나타나며 폐경기에 접어들면 자연스레 증상이 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자궁경부외번은 자궁 경부 2차 성징으로 생리적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병원을 찾아가 치료할 필요가 없다"라고 조언했다.


YouTube '쉬잇와이의사언니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