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한의사'가 알려주는 '하체 비만' 탈출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궁극의 방법 5

YouTube '살빼남 - 다이어트 한의사'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잘록한 허리와 허벅지 동굴, 늘씬한 다리는 대부분의 여성이 꿈꾸는 '워너비' 몸매다.

여성들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에 비해 하체에 쉽게 살이 붙곤 한다.

이 때문에 하체는 금세 요요 현상이 일어나고 부기가 살로 변하는 등 다이어트를 해도 큰 효과를 보기 힘든 부위로 꼽힌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 해야 하체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무작정 굶거나 운동을 강행하기보다는 내 몸을 파악하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아래는 지난해 12월 9일 유튜브 채널 '살빼남 - 다이어트 한의사'에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하체 비만 탈출을 위해 알아야 하는 방법 5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현직 한의사의 조언을 따라 지긋지긋한 하체 비만에서 하루빨리 탈출해보자.

1. 전체적으로 체지방 감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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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뿐만 아니라 상체나 얼굴에도 살이 있으면 일단 살을 빼는 것이 우선이다.

전체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하면 상체가 먼저 빠지고 하체도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게 된다고 한다.

2. 무리한 운동 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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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는 다리 살을 뺀다고 무작정 다리 운동만 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 이유는 다리 근육 사이 사이에 염증이 생기면서 부종형 셀룰라이트가 생길 수 있기 때문.

하체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강한 다리 운동보다는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하체 근육을 살짝 풀어주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체지방 감량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3. 비복근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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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는 그래도 근력 운동을 하겠다고 하면 하체 혈액순환의 핵심인 비복근 운동을 추천했다.

비복근은 종아리 뒤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대표적인 비복근 운동으로는 경사판에 엄지발가락 아랫부분을 대고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스탠딩 카프레이즈가 있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 압박 스타킹이나 요가링으로 틈틈히 풀어주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4. 나트륨 섭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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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나트륨은 부기를 유발한다. 평소 하체 부기 때문에 고민했다면 짠 음식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대신 해조류나 바나나, 시금치처럼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이 좋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다.

5. 다리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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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비만을 탈출하는 핵심은 바로 림프,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것이다.

한의사는 림프절이 막히지 않도록 사타구니 쪽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같은 이유로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짧은 치마 등을 입으면 림프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하체를 따뜻하게 하고 반신욕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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