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국 김치는 중국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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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전통 음식 '김치'를 두고 중국이 김치의 기원을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언론이 한국의 김치가 중국의 절임 채소인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이라고 주장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 시사경제지 재팬 비즈니스 프레스(JBPress)는 '한중 김치 기원'논란에서 엿볼 수 있는 한국의 반론 문화'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해당 기사에는 한국 김치의 기원이 중국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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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중국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인증을 받은 '파오차이'는 '소금에 절인 야채'라는 뜻이지만, '고려사'에 기술된 한국 최초의 김치는 제사의 제물인 '침채(沈菜)'로 절인 야채, 마늘, 생강을 넣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파오차이와 김치의 원조인 침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각 국가에서 각각의 풍토와 민족성, 생활 습관에 따라 조금씩 변화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는 중국의 파오차이에서 한국의 김치가 나왔다는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매체는 "지금까지 한국인은 다양한 문화의 한국 기원설을 주장해왔다. 일본 관련만으로도 스모, 가부키, 간장, 우동 등 예를 들자면 끝이 없다"며 한국에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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