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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컵 가슴 촉감 = 시속 60km' 속설 확인하기 위해 '바람과 압력' 실험한 일본인 (영상)

시속 60km 달리는 차에서 손 내밀면 D컵 가슴 만지는 압력 느껴진다"는 말에 직접 실험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YouTube '株式会社 東京倉庫'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시속 60km로 달리는 차에서 손을 내밀면 D컵 가슴을 만지는 느낌이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이 속설을 검증하기 위해 한 일본인 남성은 직접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을 완벽하게 진행한 그는 속설의 진실을 밝혀내고 '성진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과거 유튜브 채널 '株式会社 東京倉庫'에는 이같은 내용의 속설을 직접 실험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남성은 D컵 몸매를 소유한 여성 게스트를 불러 실험을 진행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株式会社 東京倉庫'


먼저 속옷까지 전부 벗은 가슴을 0.5cm 눌러 압력을 측정했다. 가슴이 0.5cm 눌렸을 때의 압력은 88.02[N/m^2]로 측정됐다.


곧이어 그는 자동차가 시속 60km로 달렸을 때의 바람을 측정했다. 속도에 따라 달라지는 '압력'을 측정하기로 한 것이다.


계기판의 화살이 시속 60km를 가리켰을 때 바람의 세기는 87.87[N/m^2]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시속 60km로 달리는 차에서 손을 내밀면 D컵 가슴을 만지는 느낌이다" 속설은 진실로 밝혀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株式会社 東京倉庫'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실험의 일부로 실제 D컵을 만지는 것과 상이하다. 바람을 만지는 건 압력만 같을 뿐 촉감이 없기 때문이다.


해당 유튜버의 신박한 실험은 일본을 넘어서 한국에서까지 큰 관심을 끌었다. 6년 전인 2015년 영상임에도 여전히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박하기는 하다", "이게 뭐가 중요하냐...", "이런 것까지 실험하는 거 보면 진짜 성진국이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26일 5시 기준 조회수 300만, 구독자 추천 2,100회를 넘긴 상태다.


YouTube '株式会社 東京倉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