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동안 40kg 뺀 먹방 유튜버 양수빈의 '3대 측정' 결과 (영상)

YouTube '양수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9개월간 42kg을 감량한 유튜버 양수빈의 3대 측정 결과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3대 측정이란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의 최고 무게를 합한 것으로 말한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공개된 것으로 당시 양수빈은 본격적인 웨이트을 한 지 5~6개월이 된 시점이었다. 

그는 "중량 운동을 좋아한다"며 대표적 중량 운동인 스쿼트와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무게 측정에 나섰다. 

YouTube '양수빈'

가장 먼저 시도한 벤치프레스는 20kg에서부터 무게를 조금씩 늘려 50kg까지 드는 데 성공했다. 

스쿼트는 60kg으로 시작해 두 배인 120kg까지 버텼고 데드리프트 역시 60kg으로 시작해 120kg을 들었다. 

이를 합산하면 양수빈의 3대 측정 기록은 290kg이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웬만한 성인 남자보다 더 많은 무게를 든다", "체중 감량 저렇게 했는데도 삼대 뽑아내는 거 보면 진심 인자강이다", "너무 멋진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양수빈'

한편 양수빈은 먹방 콘텐츠로 큰 인기를 누렸던 유튜버다. 

그러나 먹방의 후유증으로 몸무게가 131kg까지 증가하자 작년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9개월 만에 40kg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는 먹방 영상과 함께 운동 영상을 함께 올리며 활동하는 중이다. 

YouTube '양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