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층간소음·먹튀' 논란 문정원이 과거 인스타에 올렸던 이해불가 '마트 인증샷'

층간 소음에 이어 장난감값 먹튀 논란까지 시달리고 있는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과거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이 또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층간 소음에 이어 장난감값 먹튀 논란까지 시달리고 있는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과거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이 또 논란을 키우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5년 11월 23일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던 사진이다. 


사진에는 문정원의 아들 서준이가 마트 냉장고 진열대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문정원은 이 사진에 "뒤돌아서니 저러고 올라가 있는 둘째. 죄송합니다. 물도 큰 거 과자도 큰 거 담고 또 담고"라는 글을 붙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은 게시됐던 당시에도 일부 누리꾼들의 불편을 산 바 있다. 


그러다 최근 다시 이휘재 부부를 둘러싸고 층간소음과 장난감값 먹튀 논란이 일자 과거 모습도 재조명되는 중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바로 잡아줘야 하는데", "저걸 찍어서 인스타에 공개했다니", "명백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 


아직 어린아이가 잘못된 행동인지 모르고 진열대 위에 올라갈 수 있으나 이 모습을 바로잡지 않고 사진을 찍은 문정원을 향한 질타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oonjungwon'


한편 층간소음에 이어 장난감값 먹튀 논란에 대해 문정원은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를 통해 사과했다.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며, 말로만 하는 사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접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라며 자필 편지와 함께 재차 고개를 숙였다.


이후 문정원은 약속대로 유튜브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문정원은 소속사의 사과 발표 이후 바로 영상을 내린 뒤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