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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때 건너온 한국에 푹 빠져 귀화한 우즈벡 출신 '찐 한국인' 모델

4살 때 한국으로 귀화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모델이 빼어난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누리꿀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elina_4_22'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녀의 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귀화한 여성 모델이 마치 인형과 같은 미모로 국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델 겸 틱톡커로 활동 중인 카리모바 엘리나(한국 이름: 장엘리나)의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리나의 모습은 마치 9등신의 구체인형 같은 완벽한 몸매와 외모를 자랑한다. 


섹시함은 물론 청순함과 귀여움까지 모두 갖춘 그녀의 모습에 국내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elina_4_22'


그녀는 과거에도 몇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MLB 공식 서포터즈 'MLB 크루'의 일원 자격으로 스냅백을 쓰고 미국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을 직관하는 모습이 전해져 누리꾼들을 설레게 했다. 


또 지난해에는 아이폰을 들고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해 빠르게 번지면서 '98년생 한국인 아이폰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놀라운 것은 그녀의 국적이 '한국'이란 점이다. 올해 한국 나이로 24살인 엘리나는 4살이 되던 해인 2001년 한국으로 넘어왔다. 이후 한국 문화에 푹 빠져 귀화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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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lina_4_22'


스무 해 동안 한국에서 살아온 만큼 한국어 구사도 매우 유창하다. 10대, 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것은 물론 억양과 발음 모두 토종 한국인과 차이가 없다. 


또한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를 구사하고, 영어까지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가 국내 누리꾼들에게 알려진 건 그녀가 만든 영상이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틱톡'이 광고로 쓰이면서다. 


이후 그녀의 외모가 끼가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 틱톡 팔로워 수는 67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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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lina_4_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