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1월부터 시작하면 계절별로 추억 남길 수 있는 '12개월샷'

Instagram 'juhyelife'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1년의 첫 시작인 1월도 어느덧 중반을 지나가고 있다.

올해는 사랑하는 연인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자 마음먹었는데, 아직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서 고민인가.

그렇다면 걱정하지 말자. 지금부터 당신의 새로운 1년을 더 핑크빛으로 물들일 특별한 이벤트를 소개할 테니 말이다.

일명 '12개월샷' 혹은 '사계절샷'으로 불리는 이 사진들을 주목해보자.

Instagram '0_0e22'

Instagram 'ye._.vly1214'

자세히 보면 한 커플이 계절마다 다른 옷을 입고 비슷한 장소,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1년을 4분기로 나눠 계절별로 추억을 남긴 것이다.

해당 사진은 1년 동안의 풍경을 담아내고 있어 계절의 변화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의 계절 특징을 살렸기 때문에 연말에 사진을 보면 지난 한 해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Instagram 'ye_eun._.00'

12개월을 4장으로 압축하고 있어 한눈에 잘 들어온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4장이 부족하다 싶으면 한 달에 한 번씩 찍어서 총 12장을 이어붙여도 좋다. 다만 비슷하거나 같은 장소, 포즈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

사랑하는 이와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이 샷을 완성해보자.

나중에 완성작을 확인하면 서로에 대한 애정이 더 듬뿍 솟아날 테니 말이다.

Instagram 'mi.___.r_612'

Instagram 'de_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