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다음주 수요일(13일)까지 '폭설' 오고 '시베리아 한파' 계속된다

인사이트6일 퇴근길의 시민들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 6일 퇴근길을 덮쳤던 한파와 폭설이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파는 다음 주 수요일(13일)이 돼서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한 시베리아의 한파는 당분간 지속된다.


일요일인 10일부터 12일까지 아침 기온은 영하 18도 ~ 영하 7도로 낮고, 특히 경기북부내륙과 경기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매우 춥겠다. 


인사이트6일 꽉 막힌 퇴근길 / 뉴스1


인사이트


인사이트전날 내린 폭설로 정체 중인 도로 / 뉴스1


눈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해상에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눈이 오겠고, 일부 경상권 서부 내륙에서도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도와 전라도 서해안에는 30cm가 넘은 많은 양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번 눈은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10일까지 이어지겠다. 다만 9일부터는 눈의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인사이트선별진료소로 출근하는 방역원의 모습 / 뉴스1


다음 주까지 한파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눈이 온 뒤 도로에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출·퇴근길 운전자와 보행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등이 우려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