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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신에서만 귀걸이 없어서 '쌍둥이설' 제기된 '펜트하우스' 심수련

'펜트하우스' 시즌2를 앞두고 시즌1에서 죽은 이지아의 쌍둥이설이 제기되고 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 시즌2에 심수련의 쌍둥이로 출연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주단태(엄기준 분)의 서재를 찾아갔다가 죽음을 맞는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심수련은 양집사(김로사 분)의 전화를 받고 주단태의 서재로 급히 뛰어갔다.


이때 심수련은 귀에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서재에서 주단태에게 죽임을 당하는 장면에서는 귀걸이를 하고 있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이에 누리꾼은 이지아의 귀걸이가 사라진 점을 두고 이날 사망한 인물이 심수련이 아닌 그의 쌍둥이 자매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들은 "심수련 안 죽은 게 확실", "심수련 쌍둥이가 죽은 듯", "쌍둥이 같네. 시즌2에도 심수련 그대로 나오겠다" 등의 추측을 내놓으며 심수련의 '쌍둥이설'을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 심수련이 '나비 문신'의 주인공인 주단태 쌍둥이 자녀의 친모 역으로 등장할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이들은 "쌍둥이 엄마가 이지아랑 도플갱어처럼 닮은 사람일 수도 있다", "이지아가 점 찍고 등장해서 쌍둥이 엄마 역할 할 수도 있다"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한편 지난 5일 종영한 '펜트하우스'는 시즌2 제작을 확정한 상태다.


이지아가 다음 시즌에 심수련이란 캐릭터로 계속 출연할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높다.


SBS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2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