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해온 유기묘 춘식이 코로나 걸릴까봐 마스크 씌워준 라이언 (사진)

Instagram 'kakaofriends_official'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압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인성 논란(?)이 불거져 왔던 라이언의 선행 소식. 바로 길거리에 버려진 유기묘를 입양해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 라이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춘식이에게 마스크까지 씌워줘 인성 논란을 완전히 잠재웠다.

지난 4일 카카오프렌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를 쓴 라이언과 꾹꾹이 하는 춘식이 인형을 공개했다.

춘식이는 라이언이 길거리에서 데려온 고양이로 참치, 사료, 츄르가 아닌 고구마를 좋아하는 특이 식성을 자랑한다.

Instagram 'kakaofriends_official'

사진 속에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마스크를 쓴 라이언의 모습이 담겨있다. 더욱 귀여운 포인트는 라이언의 등에서 딱 붙어있는 춘식이의 모습이다.

춘식이 역시 야무지게 마스크를 쓰고 있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마치 코로나에 걸리지 말라고 라이언이 씌워준 듯하다. 

춘식이 역시 그 고마움을 꾹꾹이로 표현하는 것처럼 보여 녀석들의 끈끈한 우정이 엿보인다.

Instagram 'kakaofriends_official'

귀여운 녀석들 둘이 모여있어 귀여움도 두 배가 된 신상 인형. 

마스크를 쓴 라이언과 라이언을 꾹꾹이 하는 마스크 쓴 춘식이 인형은 모찌 원단으로 만들어져 말랑말랑함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언과 춘식이는 자석으로 탈부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배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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