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영역 강사 이지영의 통장 잔고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타 인기 강사의 수입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반장 부반장'에는 '메가스터디 스타강사는 한 달에 얼마 벌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어강사 헤일리가 전하는 인기 강사의 수입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는데 그중에서도 주요 과목 강사들의 연봉이 눈에 띈다.
영상에 따르면 인기 강사는 몇백억 원대를 번다. 이에 누리꾼은 메가스터디의 대표적인 1타 강사 현우진을 언급하며 그의 수입에 관심을 모았다.
메가스터디 소속 수학 1타 강사로 손꼽히는 현우진의 추정 연봉 금액은 무려 200억 원이다.
현우진은 과거 자신의 강의 영상에서 2017년 그가 한 해 동안 낸 소득세는 12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의 한해 연봉이 약 200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지난 2018년 현우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집필한 교재 사진과 장문의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현우진의 뉴런 시리즈'가 99만 권이 팔렸다고 전했다.
당시 현우진 강사 책의 가격을 유추해보면 그가 한 해 동안 교재 수입으로만 무려 247억 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현우진이 국내 최고가 아파트 'PH129'의 입주민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해당 아파트는 분양가만 250억 원이지만 그는 대출 없이 현찰만으로 대금을 완납했다고 전해졌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타 강사들의 연봉에 누리꾼들은 "현우진은 진짜 인정이다", "입이 떡 벌어진다", "역시는 역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28일 이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독자 14만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자신의 통장 잔고 금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금액의 전체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약 130억 원의 금액을 추정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