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일본 20대 여성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주간 성관계' 횟수 (영상)

인사이트YouTube '東京ときめきチャンネル'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연인 간의 적절한 성관계 횟수에 대한 질문은 언제나 풀리지 않는 숙제다.


한 번 성관계를 하려면 상당한 에너지와 시간이 소비되는 만큼 서로 간에 원하는 횟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보통 성욕이 왕성한 남성의 요구와 여성의 거절로 인한 빈번한 다툼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성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로 흔히 '성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여성들의 생각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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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東京ときめきチャンネル'


과거 일본 유튜브 채널 '東京ときめきチャンネル'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일본 여성들은 연인 간의 적절한 성관계 횟수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많은 여성들이 선택한 횟수는 일주일에 3번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많은 여성들이 "3번 정도가 적당하지만 매일 해도 상관없어요"라고 응답했다.


한 여성은 "일주일에 5번이 좋지만 매일 만날 수 없으니까 만날 때마다 성관계를 가진다"라는 솔직한 대답을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東京ときめきチャンネル'


하지만 모든 일본 여성들의 성욕이 왕성한 것은 아니었다.


일부 여성들은 "한 달에 한두 번이 적당한 것 같다", "너무 많이 하면 질리는 것 같다"라고 응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청 솔직한 것 같아서 좋다", "연인 간에 횟수 문제가 안 맞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다", "매일 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아서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다국적 제약사 '릴리'가 세계 13개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한국인의 평균 성관계 횟수는 1주에 1.04회로 조사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YouTube '東京ときめきチャンネ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