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경환 "접경지역 전투력·대잠전력 강화 등 국방투자 증액"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방비 투자를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방비 투자를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7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열린 제2차 2016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의 북한 도발과 관련해 DMZ(비무장지대) 전투력과 대상전력을 강화하는 등 국방비 투자를 증액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로 인한 관계개선을 대비해 DMZ평화공원 조성 등 교류협력사업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