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코로나로 학교에 간 날보다 안 간 날이 더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종강이 찾아왔다.
열심히 강의를 듣고 공부한 대학생들은 기말고사를 끝으로 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이 시작되면 이들은 여행, 알바, 인턴, 휴식 등 저마다 세운 계획을 실행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다만 이는 정말 '종강'을 맞이한 이들에게나 해당하는 말이다.
대부분 시험이 끝나고 방학을 맞이했지만 아직 종강을 못 한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아직도 종강 안 한 사람이 있냐"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종강한 이들이 게시글을 올리며 아직 시험도 채 끝나지 않은 학생들을 마구 놀리는 내용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이들은 "나는 이제 데이트해야지 남친이랑~", "아 내일은 몇 시에 일어날까?" 등의 말로 제대로 속을 뒤집어(?)놨다.
아직 종강하지 못한 학생들은 울분이 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남들 놀 때 시험 보는 것도 짜증 나는데, 커플들은 데이트까지 하니 스트레스가 두 배 쌓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는 말자. 이들에게도 종강은 반드시 찾아오지 않겠는가.
늦게 찾아오는 행복일수록 더 기쁜 법이니 조금만 참고 지금 시험에 최대한 집중하며 1년의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