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완전 높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1초만에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스타 6인

왼쪽부터 아이유, 블랙핑크 제니 / (좌) 하이트진로, (우) 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처음보는 상대에게 쉽게 사랑에 빠지는 이들을 우린 대개 '금사빠'라고 부른다.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는 상대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쉽게 심장을 콩닥이며 사랑을 느낀다.

화려한 외모에 수많은 이성에게 고백을 받을 것 같은 스타 중에서도 '금사빠'가 존재한다.

이들은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마주하면 쉽게 사랑에 빠진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삽시간에 설렘을 느껴 사랑에 빠져버린다는 '금사빠' 스타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아이유

JTBC

Instagram 'samdasoostory'

아리따운 미모를 자랑하는 아이유는 '금사빠' 스타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이유는 "누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이미 80% 이상 마음이 넘어간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등장한 아이유는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나는 '금사빠'다"라고 직접 언급하기도 해 팬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2. 블랙핑크 제니

YG엔터테인먼트

Instagram 'jennierubyjane'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블랙핑크의 제니도 쉽게 사랑에 빠진다고 고백한 바 있다.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제니는 비희망 짝꿍으로 민경훈을 뽑았다.

제니는 민경훈을 꼽은 것에 관해 "같은 '금사빠'다"라고 고백했다.

3. 다비치 강민경

Facebook 'officialdavichi'

다음은 여신처럼 아리따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다비치 강민경이다.

강민경은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금사빠'라고 밝혔다.

그는 이성을 마주하는 순간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멤버 이해리가 반대할 경우 절대 만남을 가지지 않는다고 덧붙여 팬의 입꼬리를 올렸다.

4. 전소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SBS '런닝맨'에서 큰 웃음을 전하는 배우 전소민도 '금사빠'다.

전소민은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는 남자 스타가 출연할 때 얼굴을 붉힌 적이 꽤 있다.

많은 출연자와 달달한 구도를 형성했던 전소민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는 '런닝맨'에서 금사빠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5. 샤이니 민호

SM엔터테인먼트

다음으로 소개할 스타는 최근 해병대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샤이니 민호다.

민호는 지난 2017년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금사빠'가 된 일화를 공개했다.

2016년 SBS '화랑'에서 바람둥이 수호 역을 맡았던 민호는 이날 "원래 '금사빠'가 아닌데 수호를 맡은 후 변한 것 같다"고 전했다.

6. 백아연

Instagram 'ayeoniiiiii'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가수 백아연이 마지막 주인공이다.

과거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백아연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에게 조금만 잘해주면 상대를 좋아하게 된다"고 밝혔다.

자신이 '금사빠'라고 고백한 백아연은 "확 좋아했다가 금방 또 식는게 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