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로 '음식 배달' 갔다가 여자친구가 주문한 거 알고 눈 돌아가 헬멧 벗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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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랑하는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른 무엇도 아닌 '믿음'이다.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지 못해도 믿음이 있으면 사랑을 더 굳건해진다.


무려 4년 동안 한 여자를 사랑한 남성은 그녀가 진 빚까지 대신 갚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사랑하는 여자가 빚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만 볼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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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배달 알바'까지 하며 여자친구의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던 남친은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최근 베트남 매체 'YAN'은 여자친구 빚을 대신 갚아주려 배달 알바까지 하던 남성이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 젊은 남성으로 그는 대학생 시절부터 함께한 오래된 연인이 있었다.


남성은 졸업 후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 일을 했지만 사업에 실패한 여자친구는 젊은 나이에 빚더미에 떠안게 됐다.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빚에 시달리는 여자친구를 보며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던 남성은 결혼 후 함께 살며 난관을 헤쳐나갈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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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상상하며 배달 알바를 하던 어느 날, 남성은 인근 모텔로 음식 배달을 하러 갔다가 알고 싶지 않은 비밀을 알게 됐다.


모텔 앞에 도착해 주문자에게 전화를 걸던 남성은 익숙한 번호에 하늘이 노래지는 느낌을 받았다. 주문자의 번호가 바로 여자친구의 전화번호였던 것이다.


신호 끝에 전화를 받은 이는 낯선 남성으로 음식을 가지러 나온 그를 본 순간 남성은 눈이 뒤집혀 그에게 분풀이를 하고 말았다.


바람을 피우다 걸린 여자친구가 직접 나와 변명이라도 하길 바랐지만, 남성이 길거리에 앉아 하염없이 기다리는 순간에도 그녀의 얼굴은 끝내 보지 못했다.


눈물 없이는 듣기 힘든 남성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라도 알게 된 걸 다행으로 알고 빨리 잊길 바란다", "진짜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일", "얼마나 큰 상처일까", "더 좋은 여자 만나시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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