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시즌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김선호가 심리상담을 받던 중 눈물을 흘리며 마음고생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기소개, 건강 진단, 체력 진단 등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도 몰랐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예술 심리상담 전문가는 방송 초반 진행했던 사생대회 그림으로 멤버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KBS2 '1박 2일 시즌4'
분석 결과 멤버 여섯 명 중 가장 고민이 많은 사람은 김선호였다.
박경화는 김선호를 두고 당면한 문제에 심취해 있을 것이라며 "자기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현실로 넘어오면서 내면의 고민을 닫아버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고민을 정확히 짚어낸 박경화의 말에 김선호는 당황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선호는 "그런 고민들을 한다. 연기를 해도 이게 아닌 거 같고 '내가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KBS2 '1박 2일 시즌4'
이어 그는 "울음을 참느라 얘기의 반을 못 들었다. 그 말들이 맞으니까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박경화는 "선호 씨가 걱정을 안 했으면 좋겠다. 자아가 강하다. 겉으로는 주어진 것에 충실하고 하라는 대로 다 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게 맞나 싶은 거다"라고 위로했다.
멤버들 또한 김선호에게 "잘하고 있다"며 위로했고 김선호는 "혼자 고민이 많았는데 알아주는 것 같아 좋았다.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애써 웃으며 위로에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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