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XX들…" 가짜사나이2를 본 일본 유명 대학 교수가 '상욕' 섞어 올린 글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특수부대 훈련을 받는 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공중파 예능을 능가하는 화제성으로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짜사나이는 최근 더욱 강도 높은 훈련 내용을 담은 시즌 2로 돌아왔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가학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에 대해 한 대학교수가 비판글을 올렸다. 


지난 11일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정훈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짜사나이 2기의 가학성을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인사이트Facebook 'hunchun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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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수는 "XX 그동안 아무리 X 같아도 딱히 코멘트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무슨 특수부대 훈련 교관이라고 완장 차고 나와 자원한 일반인들을 잠도 안 재우고 물·음식도 안 주며 온갖 가혹행위를 한다"고 가짜사나이 2기 콘텐츠의 내용을 지적했다.


이어 "탈진해서 쓰러진 사람들을 군화로 밟아 가며 조롱하고 윽박지르고 모욕하고 인간 이하의 개 취급을 하면서 그것을 버티지 못하면 마치 인성에 큰 문제가 있는 듯 말도 안 되는 개X같은 죄의식을 강요하는 게 역겹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해당 콘텐츠에서 자원한 출연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나 존중감도 찾아볼 수 없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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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정 교수는 가짜사나이2 훈련 방식이 전투력 증대, 생존 능력 향상과 관계가 없다고 봤다. 또한 학대에 가깝다고 지적하면서, 잘못된 걸 정당화하는 일부 시청자도 문제가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다소 거친 단어를 사용해 개진한 해당 의견을 두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수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이들은 단어는 다소 거칠지만 핵심 주장은 문제점을 제대로 짚었다고 반응했다. 가학성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많은 무리수가 쏟아졌다는 것이다. 


반면 교육생들이 괜찮다고 하는데 너무 과몰입했다는 반론도 많았다. 


또한 사전에 모두 합의된 내용들로 이뤄진 콘텐츠라는 점을 간과했다고 지적하면서 거친 단어를 사용해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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