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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보다 재밌다'고 소문난 '귀멸의 칼날', 전 세계 1억부 발행 돌파

일본의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 단행본이 22권을 기준으로 누적 발행수 1억 부를 돌파했다.

인사이트'귀멸의 칼날' 홈페이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일본의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 단행본이 22권을 기준으로 누적 발행수 1억 부를 돌파했다.


귀멸의 칼날은 20권 시점에서 6000만 부, 21권 시점에서 8000만 부를 돌파한데 이어 22권 만에 값진 기록을 세우게 됐다.


누적 발행 1억 부 돌파는 원피스, 드래곤볼, 나루토 등에 이어 일본 만화 역사상 13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다른 만화책들과 달리 귀멸의 칼날은 단 22권 만에 1억 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뜨거운 인기를 알 수 있게 만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귀멸의 칼날은 사람을 잡아먹는 도깨비가 되어버린 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한 오빠 '탄지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뛰어난 작화 실력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의 출시와 함께 인기가 급상승했다.


이 과정에서 도깨비에 맞서는 '귀살대'가 된 탄지로와 동료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또한 물의 호흡, 번개의 호흡 등의 특별한 기술과 입에 재갈을 문 네즈코의 모습은 국내에서 유행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인사이트집영사, ufotable


인사이트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 22권은 10월 2일 출시 예정이며 마지막 권인 23권은 12월 4일 출간된다.


뜨거운 인기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완결이 나버린 귀멸의 칼날에 많은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이어갈 '귀멸의 칼날 : 무한 열차편'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