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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못 광복절 전야제 행사 이후 상황 (사진)

광복 전야제 축제가 성황리에 끝난 뒤 대구 수성못 일대가 사람들로 꽉 차면서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상황이 연출됐다.

via 대구사람아이가? / facebook

 

대구 수성못에서 열린 광복 전야제 축제가 성황리에 끝난 뒤 일대가 사람들로 꽉 차면서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상황이 연출됐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8시간 동안 4부에 걸쳐 진행된 대대적인 행사였다. 

 

이 행사에 시민 5만여 명이 몰렸지만 시는 시내버스 추가 투입이나 도시철도 3호선 증편 계획 등 교통대책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아 행사가 끝난 후 이 일대가 큰 혼잡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폭주하자 시는 오후 11시께 도시철도공사에 증편을 요청했고 전동차 8편이 추가로 투입돼 15일 오전 1시 50분까지 시민들을 수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 올라온 이날 행사 이후 풍경을 소개한다.

 

 

 

 

via 대구사람아이가? / facebook

 

집가고시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성못 이효정

Posted by 김효정 on 2015년 8월 14일 금요일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