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9월 첫날인 내일(1일) 전국에 '무더위' 공습…제주도는 '마이삭' 영향권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9월의 첫 날인 내일(1일) 남부지방은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반면 제주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비가 오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모레(2일)까지 일부 남부지방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더울 전망이다.


특히 1일과 2일, 양일간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는 1일 낮 기온이 전날에 비해 조금 내려가겠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후 9시까지 경기남부와 충남, 전라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오는 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전라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일부 지역은 북상하는 9호 태풍 '마이삭'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1일 오전 6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전남까지 확대되고, 2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사이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겠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에는 전국에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 1일 늦은 밤 제주도 남쪽 먼 해상을 시작으로 3일까지 전국이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대관령 16도, 강릉 21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대관령 26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